블리자드 야심작 '오버워치' 부산서 만나요
21∼22일 해운대 벡스코 '오버워치 페스티벌'
- 내용
스타크레프트·워크레프트·디아블로 등 인기게임을 개발·서비스하는 게임기업 '블리자드'가 신작게임 '오버워치'를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선보인다.
▲세계적 게임 기업 '블리자드'가 오는 21∼2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최신 게임을 선보이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은 지난 2013년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참가한 블리자드 부스 모습).사진제공·지스타
블리자드는 오는 21∼22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초대형 신작 '오버워치' 출시 기념행사를 가진다. 오는 24일 전세계 동시 발매하는 게임 '오버워치'는 캐릭터 하나를 선택해 가상의 지형을 뛰어다니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1인칭 슈팅게임. 고유한 무기와 능력을 보유한 21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6명이 한 개의 팀을 구성해 다른 팀과 대결하는 방식이다. 미국·멕시코 등 세계 각 나라를 상징화한 필드를 만들었다.
이번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게임 속 한국인 캐릭터가 부산 출신이라는 인연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오버워치 속 한국인 캐릭터인 디바(D.Va·본명 송하나)는 부산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영웅이라는 설정이다. 블리자드는 전국 각지의 팬들이 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부산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객들이 실제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실력 있는 프로게이머들이 선보이는 '오버워치' 첫 이벤트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또 코스튬 콘테스트,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playoverwat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5-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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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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