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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27호 전체기사보기

아시아 방송·영상콘텐츠 큰 장 선다

부산콘텐츠마켓 11∼14일 벡스코…'아시아 다큐 어워즈' 신설

내용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16'이 오는 11~1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2007년 출범한 BCM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네트워크(New Contents, New Network)'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사고파는 비즈니스의 장이자 관람객들과 함께 세계문화를 즐기는 축제로 거듭난다.


올해 BCM에서는 45개 나라 554개 방송·영상업체가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세계 각국 바이어와 셀러 2천20명이 참가해 방송·영상콘텐츠를 사고 팔 예정이다. 거래 규모는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CM은 방송·영상콘텐츠의 활발한 거래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비즈 매칭,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포럼 같은 행사도 연다.


비즈 매칭은 BCM투자자문단과 제작사들이 1:1로 만나 실질적인 상담과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다.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정책과 펀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제작사와 투자사가 정보를 교류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드라마, 다큐멘터리, 모바일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콘텐츠산업의 향후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친다.


이밖에 3D TV, UHD TV, 모바일 등 뉴미디어 콘텐츠와 국내 어린이·청소년 교육콘텐츠 등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이와 함께 BCM은 올해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어워즈'를 신설해 시상한다. '세계로 향한 열린 바다도시 부산'의 특성에 맞춰 해양 ·수산과 국제공동제작 2개 부문으로 나눠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의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문의:사무국(747-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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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BCM) 2016'이 11∼1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달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허경환 씨와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05-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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