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의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펼쳐진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기업과 공공기관 15곳을 선정, 10월까지 컨설팅 할 계획이다. 컨설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bwf.re.kr)로 접수. 컨설팅 비용은 무료.(33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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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고용센터는 남성육아휴직 제도인 `아빠의 달'과 시간선택제 전환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아빠의 달'은 부부 중 두 번째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근로자에게 세달 동안 육아휴직급여로 최대 월 15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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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는 보육·간병·학업 등을 위해 퇴근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시간선택제'도 지원한다.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한 사업주에게 전환장려금·간접노무비(각각 최대 월 20만원), 대체인력지원금(최대 월 60만원)을 주는 제도다. 신청 및 문의는 부산고용센터(860-19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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