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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아동학대 예방 … 신고 '112' 통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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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을 폭행하고 살해하는 등 엽기적인 사건이 대중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부산의 각 기관들이 부모 교육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 신고를 경찰(국번없이 112번)로 통합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부모나 어른들의 아동학대 사실을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과정을 개설했다. 

 센터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아동학대 및 신고의무 관련 법령과 아동학대 신고·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을 무료로 교육한다. 성인 100명 이상 참석할 수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 종합병원이나 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초중학교에도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또 상설교육장을 마련해 자체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신청 문의는 전화(240-6344)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바람직한 부모상을 가르치는 '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부모 대상 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클로버 교육'은 부산시센터에서 총 220회, 부산진구·사상구·기장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각 40회씩 진행한다. 10명의 부모교육 전문 강사가 △소중한 나 △멋진 아이(대화법과 양육법)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등 4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이화영 김해대학 외래강사를 포함한 7명의 영유아 전문 강사가 맡는다. 영아(만 2세 이하), 유아반(만3∼5세)으로 나눠 다양한 신체활동과 오감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무료. 참가 접수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bcsc.kr/) 또는 전화(866-0536∼8)로.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4-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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