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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24호 전체기사보기

어른을 위한 문화예술인문학 강좌

인디고서원 오는 20일부터 8강

내용

 부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인문학서점 인디고서원은 성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영혼의 정원을 가꾸는 아침'을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디고서원이 운영하는 유기농 식당인 에코토피아에서 브런치를 함께 먹으며 올곧은 어른이자 좋은 부모로 살아가기 위한 고민을 나누고, 인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인디고서원 정다은 실장은 "영혼을 아름답게 가꾸는 좋은 어른이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아이를 올바르게 키워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열리는 인문 교육의 장"이라며 강좌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제1강 여는 강의. 제2강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눈다. 제3강 타인의 공통에 공명하다. 지구 반대편에서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의 고통을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 혹은 그에 대한 책임은 왜 느껴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법을 찾아보는 시간. 참고도서 '자기 앞의 생', '물에 쓴 글씨', '빌뱅이 언덕'. 제4강 삶의 진실의 우리 가까이에. 영화를 통해 만난 삶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다. 참고도서 '철학 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제5강 철학이 있는 도시. 저자 초청 강연. 제6강 예술, 상처를 보듬다. 제7강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제8강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등이다. 

 

 수업내용 및 관련도서 등은 홈페이지(http://www.indigoground.net/jBoard/view.html?bcode=indigo_41&no=129&page=1) 참고. 수업은 오전 10시 30분. 참가비, 참가 신청 및 문의 (628-2897)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4-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2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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