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새 기업이미지·캐릭터 선뵈
창립 20주년 기념, 로고·CI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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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지난 4일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로고, 슬로건, 대표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개발한 새 기업이미지는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벡스코 새 기업이미지 로고.벡스코의 새 기업이미지는 딱딱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기 위해 대문자가 아닌 소문자로 디자인했다. 첫 글자인 ‘b’는 엄지손가락을 세운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벡스코가 글로벌 마이스산업의 중심이 되겠다는 의미다. 중앙의 ‘x’는 좌우 균형과 대칭 속에서 하나의 방향으로 변함없이 나아가는 벡스코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 벡스코 새 슬로건.신규 CI 개발과 함께 기업 마크, 슬로건과 캐릭터도 변경했다. 슬로건은 ‘Always the best’로 늘 고객에게 최고 시설과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가치를 담았다.
▲ 벡스코 신규 캐릭터인 ‘B프렌즈’.신규 캐릭터 ‘B 프렌즈’는 벡스코의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만들었다.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들로 각각 b, e, x, c, o를 상징하는 물건을 착용하고 있다. B는 Best와 Bexco를 뜻하며, 화려한 색상과 형태는 다양한 콘텐츠와 벡스코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을 상징한다.
벡스코 관계자는 “새 기업이미지에 따라 시설물들을 교체하고 SNS를 통해 캐릭터를 활용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4-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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