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멋·맛·매력 한껏 살려 외국인 관광객 270만명 모신다
- 내용
"부산의 멋과 맛, 매력 한껏 살려 외국인 관광객 270만명 발길 이끈다."
본격적인 관광의 계절 봄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부산의 준비와 발걸음이 세심하고 경쾌하다. `2016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 찾고 싶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한국관광의 중심도시 부산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부산이 오는 10월 한류스타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인 `원 아시아 페스티벌' 개최를 계기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270만명을 모시기로 했다. 바다와 강, 산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를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맞춤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낙동강 생태탐방선, 에코관광버스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알차게 차린다.
중국인 관광객을 더 많이 불러들이기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해외 마케팅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고, 4월 필리핀 최대 성수기인 부활절을 앞두고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 봄꽃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부산의 벚꽃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로 낙동강변 벚꽃길, 달맞이언덕 벚꽃길 등으로 구성돼 있다.
▲ 하루 동안 부산을 속속들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6-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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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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