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해운대에서 어묵베이커리와 체험관을 운영하는 (주)고래사어묵(대표 김형광)은 지난달 20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해운대구에 기탁, 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해운대구 우3동 해운대아이파크 부녀회(회장 이옥순)는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의류, 가방, 신발, 장남감, 책 등을 기증받아 벼룩시장을 개최, 수입금 100만원을 지난달 22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남구 불교연합회(회장 지원 스님)는 지난달 20일 성금 800만원과 쌀 20㎏ 100포(500만원 상당)를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했다.

​▼ 남구 불교연합회가 성금과 쌀을 기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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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주)와 청년회(회장 이성호)는 최근 한파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5가구를 방문해 단열 에어캡을 설치하는 `뽁뽁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정구 서동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인 서동미로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 1일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떡국 100인분을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움직이는 노래방' 행사도 가졌다. 

○…해운대구 좌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행복마을 좌3동'이라는 문구를 넣은 양갱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새해인사를 나눴다. 

○…부산의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뉴커런츠 클럽(회장 윤한석)은 지난달 13일 방한복 150벌을 해운대구에 기탁, 폐지 줍는 어르신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해운대구 반여4동 삼어할머니 경로당(회장 공표순) 어르신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지난달 12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어르신들은 "마을 어른으로서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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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지역사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해운대구 삼어할머니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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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 부산울산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부산 북구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