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이번 달 정점! 감기 조심하세요
4월까지 유행…65세 이상 백신 접종 받아야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17~23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외래 환자 1천명당 13명으로 유행기준 11.3명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동기간 전국평균인 20.7명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부산지역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독감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달 중 유행 정점에 이르고 4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항원 분석 결과 이번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독감 예방 백신에 포함돼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직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0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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