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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장인, 설 상여금 114만원

부산경총, 설 상여금·휴일 조사 … 기업 4.8일 휴무

내용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부산 소재 기업들은 평균 4.8일을 쉬고 114만원의 상여금(보너스)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지역 주요기업 123곳을 대상으로 `2016년 부산지역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8일로 지난해의 4.6일보다 0.2일 늘어났다.
 

 기업 규모에 따른 휴가 일수는 대기업이 5.1일, 중소기업이 4.8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4.9일, 비제조업 4.2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중 하루가 일요일과 겹쳤지만 대체공휴일(10일) 시행으로 전체 휴무일은 모두 5일.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7.6%)이 5일 동안 쉰다고 답했다. 6일 이상 쉬는 기업도 9.5%에 달했다.

 한편 부산지역 기업 71.2%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14만원으로 전년(113만8천원) 보다 0.2% 올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30만5천원, 중소기업은 109만1천원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111만2천원, 비제조업 121만9천원 이었다.
 상여금 지급방식은 `정기상여금으로 지급(69.2%)', `별도 휴가비 지급(26.3%)', `상여금 및 휴가비 동시 지급(4.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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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2-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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