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새 항공기 난다
162석 에어버스 … 넓은 좌석·서비스 질 높여
- 내용
부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지난 20일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1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열었다.
▲에어부산이 지난 20일 에어버스사의 A320-200기종을 신규 도입하고 기내서비스를 강화한다(사진은 항공기 도입식 모습).
이번에 새로 들여온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200기종으로 좌석 수는 162석이다. 항공기의 앞뒤 좌석 간격이 31인치 이상으로 다른 저가항공사 항공기(평균 30인치)보다 넓어 승객들이 더욱 편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안으로 보유 중인 B737기종 5대를 모두 반납하고 A320 시리즈 항공기 7대를 신규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버스 기종으로의 항공기 단일화가 완료되면 정비 및 운항 인력의 일원화로 더욱 효율적인 기재 운영이 가능하며, 모든 항공기에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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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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