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윌링시에 '부산거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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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근교 윌링시에 '부산거리(Honorary Busan Drive)'가 생긴다. 윌링시는 시카고 한인들의 문화거점 공간인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있는 도시다.
▲미국 시카고 근교 윌링시에 '부산거리'가 생긴다(사진은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딘 알기리스 윌링시장이 만나 악수하는 모습).
부산광역시와 윌링시는 지난해 10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간 밥 돌드 미연방하원의원과 딘 알기리스 윌링시장 등 18명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특별전'을 참관하면서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12월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건축전문가 11명으로 구성한 부산대표단이 시카고와 윌링시를 방문해 우호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딘 알기리스 윌링시장은 정경진 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두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명예 부산거리'를 지정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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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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