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출석률’ 역대 최고
부산경실련 제7대 1년 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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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의 '출석률' 등 1년 차 의정활동이 역대 최고 평가를 받았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년간(2014년 7월8일∼2015년 6월30일) 제7대 시의회 의정활동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균 69.8점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출석률의 경우 97.5%로 역대 경실련 조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명의 의원은 모든 회의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또 24회의 본회의 중 32회 시정질문을 해 1인당 평균 0.7회를 기록했다. 제6대 부산시의원 3년차 평가 1인당 0.4회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부산시의회가 발의한 조례는 모두 55건으로, 이는 시의원 1인당 평균 1건 이상(1.25) 발의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이해동 의장을 제외한 시의원 44명(지역구 39명, 비례대표 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경실련은 정량평가(출석률, 발언, 조례 제정 수) 400점과 정성평가(발언의 민주·전문성, 조례 제정의 개혁·효율성, 태도, 설문조사) 600점을 합쳐 1000점 만점으로 의원별 점수를 매겼다. 전체 의원의 평균점은 697.8점이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5-1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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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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