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천마산터널 등 현장 점검
주요 사업장 7곳 찾아 꼼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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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016년 부산광역시와 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천마산터널 공사현장 등 시와 교육청의 주요 투자사업장 현장을 찾았다.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진수)가 내년 부산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주요 투자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 의정을 폈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016년 부산시와 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2일 동천 재생사업 현장(사진 위)과 천마산터널 시공 현장을 찾았다.지난 2∼3일 실시한 현장 확인은 신규 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별 추진 사항과 향후 투자수요 등을 파악, 예산심의 등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
주요 투자 사업장은 동천 해수도수 사업 현장을 비롯해 천마산터널 사업,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부산학생교육원 명지분원 건립, 공립형 대안학교, 경부고속진출입 만남의 광장 시설개선 사업,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등이다.
예결위원회는 현장 확인을 통해 드러난 사업장별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예산심사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예결특위 13명 위원들은 2016년 6월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과 결산심의를 담당한다.
예결위 위원은 기획행정위 전진영(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조정화(사하구4) 경제문화위 김종한(동구2), 박성명(금정구2) 복지환경위 김남희(비례대표 새누리), 최준식(해운대구2) 해양교통위 김진영(해운대구3), 박대근(북구1) 도시안전위 김쌍우(기장군2), 김진용(강서구1) 교육위 신정철(해운대구1), 오은택(남구2) 등이다. 이진수 예결위 위원장은 "서민밀착형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사업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5-1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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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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