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장벽 없이 누구나 영화 보러오세요”
‘씨네 파크’ 30일~11월1일 부산시민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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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축제 '씨네 파크'가 오는 30일~다음달 1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도서관 야외무대와 백사장에서 열린다. 배리어프리영상포럼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화면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자막해설)을 넣은 영화를 말한다.
오는 30일 '나는 공무원이다', 31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다음달 1일 '허삼관' 등을 상영한다. 행사 시작은 오후 6시30분부터. 영화 시작 전 영화 음악 공연, 대중가요를 수화로 들려주는 '청소년 수화군무' 공연도 볼 수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731-0733)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10-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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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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