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이번 주말엔 어디가요?
눈과 입 즐거워, 부산고등어축제 16∼18일
부산 속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축제 16∼18일
하루 만의 세계여행, 외국인 어울마당 17일
이웃 돕고 득템하고, 위아자 나눔장터 18일
- 내용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부산 전역이 풍성한 축제로 들썩인다. 부산 대표 시어 '고등어'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부산고등어축제', 부산 속 작은 중국을 만나는 '차이나타운축제', 하루 만에 세계 30여 개국을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 어울마당', 저렴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위아자 나눔장터' 등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펼쳐진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부산 전역이 풍성한 축제로 들썩인다. '부산고등어축제', '차이나타운축제', '외국인 어울마당', '위아자 나눔장터' 등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차이나타운 축제 모습. 사진제공·동구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고등어축제'는 16~18일 송도해수욕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맨손으로 고등어 잡기', '고등어 깜짝 경매잔치' 같은 체험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도폭포 앞 수변공원에서는 '명품 고등어요리관'과 '먹거리 한마당'이 펼쳐져 고등어회와 고등어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911-8373)
부산 속 작은 중국 '차이타운 특구 문화축제'는 16~18일 초량동 차이나타운 특구와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수관음 공연, 용 퍼레이드, 우슈와 태권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한중 무술마당, 가면을 쓰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DJ 뮤직페스티벌, 경극·변검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행사기간 내내 차이나타운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초량전통시장에서는 16일부터 초량이바구야시장이 개장해 16~18일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공연 등 개장행사를 진행한다.(440-4061~6)
'외국인 어울마당' 세계의상체험 모습. 사진·김진문부산에 사는 외국인들의 축제, '외국인 어울마당'은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중국·일본·러시아·미국·독일 등 30개국, 100여 개 단체가 부스를 차리고 각국 문화를 소개한다. 한지공예·천연염색·컬러비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세계의상체험'도 열린다. 부산시 외국어신문(영어·중국어·일어)도 부스를 차리고 독자들을 만난다. 외국어신문 구독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어 부산관광엽서 등 기념품을 나눠준다.(668-7916)
'2015 위아자 나눔장터'는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시민장터, 기업·단체·지자체 장터와 명사 기증품 경매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4시, 기증품 경매는 오후 12∼2시이다. 장터는 현금으로 판매하지만 명사 기증품 경매는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867-8701)
이밖에도 16~18일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부산사회복지 나눔대축제'가 열린다. 나눔문화공연·나눔가요제·사랑나눔바자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18일 기장군 철마면에서는 질 좋은 한우를 싼 값에 맛볼 수 있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펼쳐진다.
축제명 날짜 장소 부산고등어축제 16∼18일 송도해수욕장·부산공동어시장 일원 차이나타운축제 16∼18일 초량 차이나타운특구·부산역광장 일원 사회복지나눔대축제 16∼18일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철마한우불고기축제 15∼18일 기장군 철마면 장전천 일원 외국인 어울마당 17일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위아자나눔장터 18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 일원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5-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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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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