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순항’ 부산은 지금 ‘영화의 바다’
- 내용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순항 중'이다. 부산은 지금 '영화의 바다', '시네마 천국'이다. 지난 1일 오후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국내외 영화스타와 감독, 영화팬 5천여명이 세계의 영화제로 우뚝 선 BIFF의 스무 살 성인식을 힘껏 축하했다. 야외무대인사,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해운대 BIFF빌리지와 영화의전당 일대는 화창한 가을햇살 아래 연일 영화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올 BIFF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아시아 최고 영화제 명성에 걸맞은 '영화의 성찬'을 차리고 관객을 주인공으로 모시고 있는 것이다. BIFF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며 30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사진은 지난 1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모습. 사진·엄지영contents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10-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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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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