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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부산인재 채용 ‘확’ 늘린다

BNK금융그룹, 올해 400명 선발 계획… 에어부산은 100명

내용

부산을 본사로 하는 BNK금융그룹과 에어부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을 실시해 청년 일자리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부산·경남은행 신입사원 400여명을 올해 선발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11일 부산은행, 경남은행 본점에서 합동채용설명회 'BNK 채용을 부탁해'를 열고 인재상, 복지제도, 채용동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BNK금융그룹은 부산·경남은행 7급 행원을 신규 채용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부산은행 본점 3층 업무연수실로 접수.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00명.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과 에어부산이 청년 고용을 늘려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은 지난 10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채용설명회 'BNK 채용을 부탁해'에서 참가자들이 채용에 대한 궁금한 점을 적은 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이번이 끝이 아니다. 올해 부산은행은 모두 230여명을, 경남은행은 14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5급 행원을 뽑을 계획이다. 또 올 연말까지 BNK투자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주요계열사에서도 각각 10여명을 채용한다.

에어부산도 매년 청년 채용을 늘려나가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중국 옌지와 장자제, 베트남 다낭, 괌 등 4개 신규 노선을 취항하면서 40명의 기내승무원을 선발했다. 이어 이달에도 30명의 기내승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도 30명의 기내승무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기내승무원 100명 외에도 일반직 19명, 정비직 26명, 운항 승무직 41명 등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2008년 4월 177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지난해까지 직접고용 636명, 협력업체 등 간접고용 315명 등 모두 951명을 고용했다. 특히 2010년 국제선 취항 이후, 해마다 100여명 안팎의 신규 인력을 뽑고 있다. 기내승무원은 2010년 94명에서 현재 300명으로 220% 늘었다. 올해 말이 되면 직접고용 800여명, 간접고용 400여명 등 1천200여명을 고용하게 된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지역 대표 항공사로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은 좋은 일자리를 계속 늘려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취업 선호도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5-08-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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