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부산명예시민 됐다
부산공연문화 활성화 기여
- 내용
- 개그맨 윤형빈 씨가 국내 연예인 최초로 부산명예시민이 됐다(사진은 윤씨가 명예시민증을 받은 모습).
개그맨 윤형빈 씨가 국내 연예인 최초로 부산명예시민이 됐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30일 개그맨 윤형빈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수립' 명예시민계획단으로 위촉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부산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는데 윤형빈 씨는 톰 크루즈,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감독,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등에 이어 그 대열에 섰다.
윤형빈 씨는 그 동안 남구 대연동에서 '윤형빈소극장'을 운영하며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연극 '친구야 놀자'를 공연, 학교폭력 방지에도 기여했다. 최근에는 부산시가 제작한 '부산 정말 좋아' 뮤직비디오에 무료로 출연하는 등 부산 알리기에도 힘썼다. 윤씨는 "앞으로 부산시 홍보 및 시민계획단 활동에 참여해 부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명예시민계획단은 부산시가 미래도시계획을 세우는데 시민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건의하고, 자문도 할 수 있도록 만든 단체이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5-08-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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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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