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고속열차, 벡스코서 타보세요”
부산 국제철도·물류산업전 10∼13일 … 21개국 161개사 참가, 역대 최대
최신 차량·장비, 전시·체험 … 코레일, 철도인력 채용설명회 12일 개최 예정
- 내용
대한민국 유일이자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의 하나인 '2015 부산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Log Korea 2015)이 10∼1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 전시회는 역대 최대인 21개국 161개사(2013년 20개국 158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철도 차량 및 선로 구조물, 장비, 기자재, 엔지니어링 등 철도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의 하나인 '2015 부산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10∼1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2013년 행사 모습). 사진·문진우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유진기공, 삼표E&C, 대원강업, 크노르브레이크, 대양전기, 지멘스, Voith Turbo,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 국가관 등 국내외 대형 업체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 한국철도협회 등 국내 주요 철도관련 기관 대부분이 참가한다. 행사는 부산광역시,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한다.
철도 관련 최신·최고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비롯해 △해외 빅바이어 프로젝트 설명회 및 상담회 △철도인력 채용설명회 △철도 관련 회의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11일에는 '해외 빅바이어 프로젝트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이집트 철도청장, 파라과이 철도공사 사장 등 외국 철도청, 철도공사, 도시철도 운행사의 바이어 등이 대거 참석한다. 12일에는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현대로템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철도인력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행사는 4개 주관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채용 관련 설명과 함께 개별 부스에서의 채용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오스트리아 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협회, 대한교통학회 등 14개 기관이 기술세미나와 간담회를 연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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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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