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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중·고교 찾아가는 공연 인기

'행복한 힐링스쿨 시즌3'… 청소년 성장 뮤지컬, 재미·감동 선물

내용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공연 'BNK행복한 힐링스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NK금융은 최근 부산시교육청과 'BNK행복한 힐링스쿨 시즌3' 협약식을 가졌다.

BNK금융의 'BNK행복한 힐링스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은 BNK금융 연주단 '뮤즈'의 공연 모습).

협약에 따라 BNK금융의 전문극단인 'BNK부산은행조은극장'은 자체 제작한 청소년 성장 뮤지컬 '캡틴 오 마이 캡틴'을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중·고교를 찾아가서 공연을 펼친다. 이 작품은 '공부만 잘 하면 된다'는, 공부만이 바람직한 틀이라는 사회 구조에 떠밀려 스스로 자신을 구속하는 청소년들의 현실을 새롭게 조명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교감하며 올바른 교육과 성장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담고 있다. 뮤지컬은 1학기 중에 부산지역 55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공연하며, 2학기부터는 경남 25개, 울산 20개 학교에서 공연을 펼친다.

BNK금융은 뮤지컬 제작과 공연에 드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방문하는 학교에는 학생들이 사용할 체육용품을 기증한다. 특히 공연을 하게 될 학교 강당의 무대장치를 무료로 수리해 주고, 각 학교 방송반 학생들에게는 음향과 조명 등 무대장치 관리법도 지도해 줄 예정이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행복한 힐링스쿨은 지역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올바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6-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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