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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크루즈박람회 11∼13일 벡스코

‘시 트레이드 크루즈아시아 2015’
선사·여행사 등 2천여명 참가 예정

내용

부산항에 기항하는 초호화 크루즈선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이 아시아 최대 규모 크루즈박람회를 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13일 해운대 벡스코와 부산 일원에서 크루즈 전문박람회인 '시 트레이드 크루즈아시아 2015'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주요 크루즈선사와 여행사, 일본 오키나와와 규슈, 중국 칭다오 등 아시아 주요 크루즈선 기항지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크루즈 관광시장 발전 전략과 전망 등을 주제로 콘퍼런스와 워크숍, 크루즈 산업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전시회(해외 기항지관, 크루즈선사·여행사관, 조선·기자재 선용품관, 해양레저네트워크관),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크루즈 강좌도 연다.

부산시는 크루즈박람회를 해양항만·크루즈관광도시 부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선과 기자재, 선용품 등 지역 크루즈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의 기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박람회는 11일과 12일은 바이어와 관련 업계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13일은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 데이'로 나눠 열린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올해 부산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사상 최대 규모로 전망되는 만큼 크루즈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산업 기반 시설 확충과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급성장하는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 부산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6-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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