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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광안리 … 여름 낭만 마음껏 즐겨라

태닝존·이색 음수대 설치 … 장애인·아동 전용구역 마련

내용
사진-문진우

광안리해수욕장

야경이 더욱 아름다운 부산의 보석 광안대교를 품에 안은 광안리해수욕장은 올해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 예정으로 전국 처음으로 자외선 차단 전용 태닝존(일광욕 구역)을 마련한다. 일광욕을 즐기는 국내외 피서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맞춤형 고객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태닝존은 호메르스호텔 앞 백사장에 선베드 20개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 유영구역도 들어선다. 마리나호텔 앞 백사장과 해상 각각 가로 50m, 세로 50m 규모를 장애인·아동 유영구역으로 운영한다. 이곳에는 대형 몽골텐트를 설치해 샤워장과 탈의실로 활용한다는 계획. 특히 휠체어가 편하게 백사장과 해상을 이동할 수 있도록 50m 길이의 고무패드도 설치한다.

피서객의 청결한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기존의 낡은 음수대를 철거하고 스테인리스 재질의 붉은색 하트 모양 음수대 3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음수대마다 수도꼭지 5구를 설치해 피서객이 한꺼번에 몰려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해수욕장 내 14개 구역에 행정기관,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표시된 안내지도를 설치하는 등 피서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 이밖에도 내년까지 백사장 폭을 평균 23m에서 50m로 확장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5-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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