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도 심폐소생술 가르친다
16개 구·군 보건소 직원 120명 교육 강사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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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은 앞으로 각 지역 보건소에서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를 위해 16개 구·군 보건소 직원 120명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한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시 건강체육국 직원, 구·군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진행한다. 부산대병원 응급의학과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3일 과정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과 함께 교육장비 관리, 응급의료 관련법 이론 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개 구·군 보건소는 앞으로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처치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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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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