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부산이 한눈에… BIFC 63층 시민 개방
6월23일까지 토요일 마다
- 내용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최고층, 63층이 두 달간 시민에게 개방된다.
부산국제금융센터 관리회사인 부산파이낸스센터AMC는 지난 25일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63층은 외벽이 유리로 되어 있고, 주변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황령산, 백양산, 광안대교 등 부산의 동서남북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남·동구·부산진·수영·연제구 등 5개 구를 공중에서 둘러볼 수 있다.
부산국제금융센터는 높이 289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업무용 건물로 꼭대기 층 바로 밑인 62층까지는 한국거래소와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 등 금융공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개방을 시작한 지난 25일 하루 동안 모두 1천64명이 63층을 찾은 것.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개방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센터 2층 접수대에서 본인 확인 후 올라갈 수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4-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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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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