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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부산·울산비즈니스라운지’ 인기

1월 개관, 1천명 이상 이용, 예약 300건 넘어
경남도 참여, ‘부산·울산·경남비즈니스라운지’로

내용

지난 1월 서울역에 문을 연 '부산·울산비즈니스라운지'가 지역기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기업인과 관계기관 직원 등이 서울 출장 때 이용하는 '부산·울산비즈니스라운지'가 문을 연 지 석 달 만에 이용객이 1천명을 넘어섰다.

서울역 KTX역사 4층에 자리한 부산·울산비즈니스라운지는 59㎡ 규모로 회의실과 각종 사무용 기기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과 울산 기업인과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서울 출장이나 비즈니스 상담 때 주로 이용한다.

비즈니스라운지를 자주 이용하는 한 기업체 대표는 "서울에 사무실이 없어 주로 호텔 시설을 이용했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불편했다"면서 "비즈니스라운지가 생기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서울역사 안에 있어 도심 이동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없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서울역에 들어선 부산·울산비즈니스라운지 이용객이 최근 1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월 이용객은 1월 141명, 2월 332명, 3월 417명 등으로 매달 늘고 있고, 6월까지 예약신청도 300여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부산상의는 최근 경남도와 창원상의 등과도 비즈니스라운지 공동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명칭도 부산·울산비즈니스라운지에서 '부산·울산·경남비즈니스라운지'로 바꿨다.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는 비즈니스라운지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부산상의, 울산상의, 창원상의가 공동으로 라운지 운영을 담당한다.

비즈니스 라운지 사용 예약은 홈페이지(www.dongnambiz.kr)에서 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4-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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