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취하고, 색소폰 선율에 빠지고
재즈 와인에 빠지다 69번째 이야기
한국재즈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앨범발매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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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부산 유일의 재즈상설콘서트 'Jazz..와인에 빠지다' 69번째 공연, 이번에는 색소폰과 만난다. 수려한 외모와 감성적인 색소폰 선율로 K-POP의 뒤를 잇는 K-Jazz의 선두주자 로맨틱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앨범발매기념 공연이다.
4월 초 13곡이 수록된 야심찬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루카스'는 오랜 시간 그와 호흡을 맞춰 온 세션들과 세계투어를 하면서 만들어 낸 사운드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직접 작곡·편곡하고 국내외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 세계가 담겼다. 특히 이 앨범에는 가수 박상민이 신곡 '시간이 흘러'라는 애절한 발라드곡을 내놓았다. 루카스는 박상민 밴드마스터로 오랫동안 같이 호흡을 맞춰왔다. 루카스를 위해 박상민이 적극 앨범작업에 동참하여 우정을 과시했다.
루카스는 세계 여러 유명 아티스트와 협연, 다양한 장르의 월드뮤직을 소화해 내 국내뿐 아니라 일본 무대에서도 한참 각광을 받는 색소포니스트다. 이번 무대에서도 발라드뿐 아니라 브라스와 랩이 가미된 경쾌한 팝, 펑키스타일의 리듬곡, 국악과 어우러진 루카스식 아리랑 등을 유감없이 연주해 관람객들의 흥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젊은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가능성과 비젼을 보는 'Jazz..와인에 빠지다', 오는 24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만난다.
부산 공연계의 인기 무대 'Jazz..와인에 빠지다'는 재즈나 와인에 대한 정보나 지식 없이도, 편안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엄마 손을 잡고 오는 초등학생부터 머리가 희끗한 60대까지 누구에게 열려있는 분위기도 공연의 또 다른 재미다. 연주곡에 대한 설명과 재즈를 즐기기에 대한 안내와 뮤지션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재즈가 보다 편안하고 쉽게 다가온다. 특히, 공연 전후로 달콤쌉싸롬한 와인과 까나페, 스낵을 무료로 마음껏 즐기는 와인시음은 'Jazz..와인에 빠지다'만의 매력으로 이제 알만 한 사람은 아는 이벤트다.
▶ 입장료 : 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 문의 623-0678 / www.mudae.kr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5-04-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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