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이베이서 꽉 찬 주말 보내세요
에어부산, 하네다 부정기편 운항
제주항공, 부산~타이베이 주7회
- 내용
-
부산에서 도쿄·타이베이로 가는 하늘길이 늘어났다.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이 경쟁적으로 부산발 항공노선에 뛰어들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부정기편을 오는 24일부터 6월28일까지 운항한다. 부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20분, 하네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 출발하기 때문에 금요일 퇴근 후에 출발해 일요일 저녁에 돌아올 수 있다. 왕복 기준 운임은 33만5천440원부터.
제주항공은 지난 8일 부산~타이베이를 매일 오가는 노선을 취항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오후 9시35분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다. 타이베이에서는 현지시각으로 새벽 3시45분에 출발해 오전 7시5분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부산~타이베이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이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부산은행 환전수수료 50%할인, 롯데면세점 쿠폰북, 타이베이 101타워 입장료 10%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4-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7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