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원 들어주는 ‘드림이벤트’ 26일까지
‘드림청사’ 구축 시민참여 행사…온·오프라인 통해 소원 접수
- 내용
부산광역시는 '드림청사' 구축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드림이벤트'를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시청사 로비에 설치한 '드림볼'이나 '드림청' 사이트(dreamcity.busan.go.kr), 이메일(****@korea.kr) 등에 소원을 남기면, 심사단이 평가를 통해 성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부산시는 '드림청사' 구축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드림이벤트'를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사진은 지난 11일 부산시민공원에 설치한 '드림볼'에 소원을 적는 시민들 모습).본인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원을 적고 #드림청, #부산시청, #시민소원을 태그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다양한 시민들의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1~13일 사직야구장, 시민공원, 광복로, 부산대 입구 등에도 '드림볼'을 설치해 소원을 들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조만간 시청사 외부에 보름달 조형물을 띄워 시민들이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보름달 조형물은 앞으로 시민들의 소원을 적어 시청사 천장에 설치, '드림청사'의 상징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4-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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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7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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