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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등산하고 싶은 연예인? 유재석·차승원·송일국

트렉스타, 성인남녀 대상 ‘등산 관련’ 설문조사
한국인 취미 1위 ‘등산’, 3명 중 1명 즐겨

내용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를 주제로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원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등산'(14%)이 선정됐다. 이어 음악감상(6%), 운동·헬스(5%), 게임(5%)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이 좋아하는 취미는 '등산', 10∼20대 남성은 게임, 10∼20대 여성은 음악감상을 꼽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등산이 선정됐다. 함께 등산을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유재석, 차승원, 송일국이 1∼3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진은 부산지역 백화점에 들어선 향토기업 트렉스타 매장 모습).

부산 향토기업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봄을 맞아 20세 이상 성인남녀 228명(남 120명·여 108명)을 대상으로 '등산 및 등산화 트렌드'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등산을 즐기는 가장 큰 이유로는 '뛰어난 운동 및 다이어트 효과'(39%)와 '힐링 효과'(33%)가 1, 2위를 차지해 사람들이 등산을 통해 건강 효과를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자연의 멋진 풍경'(21%), '친목 효과'(4%), '성취감'(4%) 등이 뒤를 이었다.

등산 시 난처했던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등산 도중 발바닥에 물집이나 굳은살이 생긴 상황'(30%)과 '갑작스런 비와 눈을 만나 등산화가 젖은 상황'(21%)이 많았다. 이어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은 상황'(18%)과 '산을 오르다 미끄러진 상황'(18%) 같은 등산 도중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한 달 등산 횟수는 '1회 미만'(37%)이 제일 많았으며, '3∼4회'(33%)와 '1∼2회'(23%)가 뒤를 이었다. '함께 등산을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유재석(28%)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차줌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승원(18%)과 삼둥이 아빠 '송일국'(16%)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걸스데이의 혜리(14%)와 트로트 가수 홍진영(12%)이 근소한 차이로 4, 5위를 차지했다.

김동욱 트렉스타 마케팅팀장은 "발 사이즈보다 큰 등산화를 신거나 땀으로 양말이 젖은 경우 발에 물집이 잘 생길 수 있다"며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발바닥의 땀과 열이 잘 배출되고 방수에 뛰어난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3-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7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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