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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숲에서 놀고 체험하며 자연 배워요

숲 생태체험교실, 4~11월 어린이대공원 … 참가비 무료

내용

도심 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숲 속 체험교실'이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진구 초읍 어린이대공원 안 숲 체험학습센터에서 다음달 1일∼11월30일 8개월 동안 '숲 생태체험교실'<사진>을 운영한다.

숲 생태체험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어린이대공원 숲 속에서 자연에 대해 배우는 체험교실.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진행한다. △나무의 종류, 열매 생김새, 껍질, 꽃에 대해 알아보는 나무이야기 △풀, 열매,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한 염색하기 △탁본 뜨기 △목공예품 만들기 등 자연환경에 대한 교육과 숲·나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 해설가가 참가자 연령대에 맞춰 자연의 생태를 생생히 설명해 준다.

화∼금요일에는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위주로, 토·일요일에는 가족·단체 참가자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나비 체험은 하루 2시간가량.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 참가신청 및 문의는 숲체험학습센터(070-7740-5387) 또는 부산시 환경보전과(888-3631)로.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5-03-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7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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