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특위, ‘공기업 비리’ 시민제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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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공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욱)는 충실한 조사를 위해 시민의 제보를 받고 있다. 시민제보는 다음달 31일까지이며, 내용은 부산시 산하 21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내부 비리나 부조리, 인사전형, 경영성과 부풀리기 등 각종 비리 등이다.
제보에 대해서는 사실확인과 검증 등의 절차를 통해 현장조사 등 공기업특위의 조사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위는 제보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하되 가명이나 무기명 제보,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은 받지 않는다. 특위는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경영 투명성을 확보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대안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제보는 전화(888-8141∼2)·팩스(888-8149)·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의회 공기업특별위원회)·홈피(council.busan.go.kr 접속후 '시민제보' 팝업창 클릭)·직접방문 등 모두 가능하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5-0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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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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