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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가 있는 목요음악회

스페이스 움 5·12·26일… 바리톤, 재즈트리오, 기타 듀오 등 공연
차와 이야기가 흐르는 목요일 하우스콘서트

내용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움이 매주 목요일 마련하는 '차(茶)가 있는 목요음악회' 2월 무대는 바리톤의 성악과 재즈 선율 그리고 기타 합주로 준비했다.

오는 5일 첫째 목요일은 현재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강경원이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다. 장유진의 피아노 반주로 '겨울 나그네' 중 밤인사, 보리수, 봄꿈 등을 들려준다. 12일에는 유한승 재즈트리오의 'All about Jazz'다. 기타 유한승, 베이스 홍경섭, 드럼 홍승률로 구성된 재즈트리오가 감미롭고 그루브한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한다.

26일은 서승완, 김경태로 결성된 폴리포니기타듀오의 무대 '2월의 아름다운 하모니'. 기타 독주에서는 맛볼 수 없는 입체적인 기타선율을 추구하는 폴리포니기타듀오는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끌레망의 '로망스' 등을 들려준다.

작성자
박성미
작성일자
2015-0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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