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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4일 서울 출향인사와 ‘부산 발전’ 논의

민선 6기 첫 서울 출향인사 초청 인사회…오후 7시 서울 롯데호텔서
정의화 국회의장·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각계 출향인사 500여명 참석

내용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4일 민선 6기 출범 후 첫 '서울지역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를 연다.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서울지역 주요 출향 인사들을 초청, 부산의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민선 6기 목표와 실천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호소하는 자리.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출신 출향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의 무한한 가능성과 세계를 향한 도전 계획을 밝히고, 시민이 누리게 될 행복한 도시 부산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 이를 위한 민선 6기 시정목표와 주요 정책, 핵심사업 등을 설명하고, 수도권 출향인사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 줄 것도 호소할 방침이다.

또 민선 6기 서병수호가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출향인사들에게 감사도 인사를 전할 계획. 동시에 부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서부산권 개발, 2028올림픽, 2030등록엑스포 유치 등 부산의 굵직한 주요 현안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정과제 채택 등 출향인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이날 신년인사회를 공동 주관, 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리셉션 환담을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퍼포먼스, 영상보고에 이어 △서병수 시장의 환영인사 △내빈 축사 △건배제의 △만찬간담 등으로 진행한다. BSO챔버오케스트라(지휘 오충근), 바이올린(양경아), 해금(나리), 소프라노(신델라) 등 풍성한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모처럼 고향사람들이 만나 덕담을 나누고 지역발전에 뜻을 모으는 정겨운 자리인 만큼, 참석자 전원이 '부산갈매기'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합창하며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2-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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