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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 ‘막히는 출근길’ 달려보고 해법 찾기 나서

새해 첫 현장 간부회의, 강서구 테크노파크서… 서부산 교통 개선 방안 모색

내용

“서부산 출근길 상습정체, 직접 느껴보고 해법 찾을 것”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시장, 특별보좌관, 실·본부·국장 등 부산시 간부 30명이 16일 오전 8시30분 강서구 테크노파크에서 간부회의를 열었다. 시청 회의실을 벗어나 시정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2015년 업무보고 ‘정책콘서트’에 이어 현장 중심 시정을 펴겠다는 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시 간부들이 시정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16일 오전 8시30분, 강서구 테크노파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서부산 교통 개선 방안 찾기에 나섰다(사진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간부들 모습).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서부산 교통 여건 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간부들은 시청버스 대신 자가용,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타고 현장에 도착했다. 간부들은 부산시내에서 출발, 동서고가로·만덕터널·신호대교 등을 지나 테크노파크에 도착했다. 서부산 출근길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서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가변 차선제, 버스 전용차로 운영 강화, 신호대교 병목 구간 신호주기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늘 나온 정책들을 다각도에서 검토해 적용해 보고, 운전자들이 부산시내 교통현황을 더 빨리 알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볼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교통정책은 부산시 뿐 아니라 경찰·기업·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해결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정책콘서트에서 나온 시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 현장 간부회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5-0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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