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중기 자금 3,100억원 푼다
육성 1,500억·운영 1,600억원…부산경제진흥원,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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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3천1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공급 규모는 지난해 보다 100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육성자금 1천500억원, 운전자금 1천600억원 등이다.
부산시 중소기업 정책자금(육성·운전자금) 지원은 금융기관에서 지원 대상기업에 대출하면 시가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해주는 이차보전방식(이자차액보전방식)이다. 육성자금은 공장, 기계설비 등 시설투자 용도이며 업체당 최대 15억원,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운전자금은 경영 안정에 필요한 단기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 3년 거치 일시상환 대출 조건이다. 두 자금 모두 기업체 개별금리에 부산시가 1.0∼1.5%를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육성자금은 짝수 달(2·4·6·8·10월) 1일부터, 운전자금은 홀수 달(1·3·5·7·9월) 1일부터(단 1월은 19일부터 접수)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www.busan.go.kr), 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금지원 상담콜센터(☎1577-0062)로 문의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1-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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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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