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잡(good job) 200,000개’ 향해 뛴다!
민선 6기 부산시정 ‘일자리 창출’ 계획 추진…고용률 70%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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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부산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부산광역시가 올해 5만개를 시작으로 민선 6기 임기 내 좋은 일자리 20만개를 만들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15∼64세) 고용률을 70%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민선 6기 부산시정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임기 내 일자리 창출 목표는 좋은 일자리 20만개와 취업자 수 175만명, 고용률 70%대.
부산시는 우선 일자리 창출 가용 자원 발굴 확대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시와 구·군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의 협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시스템을 마련해 일자리와 고용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구인·구직 개척단을 운영하고 청·장년 및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보다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일자리종합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에 가장 효과가 큰 국내 우수 및 유턴,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확대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 시켜 나간다. 과학기술 인프라 확충으로 연구개발 환경 및 산업 생태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바꿔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간다. 노후공업지역 정비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근로여건을 개선해 새 일자리 창출로 시너지 효과가 이어지도록 한다.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부품소재, 신발·섬유산업 인프라는 더욱 확충하고 의료·바이오, 로봇, 그린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지원은 내실을 높인다.
선박·파생특화금융, 영상, 문화콘텐츠, 의료관광, 마이스 등 부산형 지식 서비스산업도 힘껏 육성한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정책, 법, 제도 등의 수립과 고용효과 등을 분석·평가하기 위해 ‘고용영향평가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1-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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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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