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희망, 우리 춤 신명으로
부산시립무용단 ‘우리춤 산책’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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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리춤의 기량을 갈고 닦아온 부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빼어난 춤 솜씨와 기교를 선보인다. 을미년 첫 무대인 ‘우리춤 산책’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양태옥류)를 비롯, 화전태, 장고춤, 태평무, 한량무, 검무, 사풍정감 등 다채로운 우리춤을 한자리에 펼친다.
양태옥류 진도북놀이는 발놀림이나 가락이 남성적이어서 춤동작이 역동적이고 힘이 넘친다. 화전태는 ‘꽃 앞에서 자태를 짓는다’는 뜻으로 한국여성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춤으로 형상화한 창작무용이다. 여성스럽고 아름다움 몸짓과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춤이며 화려한 머리장식과 의상이 눈에 띈다.
부산시립무용단이 보여주는 ‘우리춤 산책’은 멋과 신명으로 신년의 부푼 희망을 한판 풀어보는 공연이다.
▶ 입장료 : 균일 5천원 문의 : 607-3131~2 www.koreanfolkdance.com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5-01-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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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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