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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부산시정, 알찬 한해 갈무리… 사람·기술·문화 융성 부산기틀 다졌다

2014 부산시정 결산

내용

부산이 올 한해도 나라 안팎에서 이름을 크게 빛냈다. 역사적인 민선 6기 '서병수호'가 출범하며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기틀을 착착 다졌다. 어려운 국내외 여건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속속 만들어내며, 시민 삶의 질도 한껏 높였다. 시정의 키워드를 '시민소통·현장우선'에 두고, 시정 전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

부산은 무엇보다 올 한해 시정의 격을 크게 격상시키며 대한민국을 앞장서 견인했다.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은 전 세계 135개 도시가 가입한 국제회의체 '메트로폴리스'가 주최한 2014 메트로폴리스 어워드에서 도시재생 우수모델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시민중심의 소프트시책 선도적 추진으로 행정제도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에 올랐고, 소방-의료기관 응급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안전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민선 6기의 새로운 일자리 전략인 '산업단지 고용대상별 토털 잡 매칭 프로젝트'는 올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전국 최고에 뽑혔다. 청렴도는 지난해보다 3계단을 뛰어 올라 전국 2위를 차지하며 도시품격을 높였다. 지난 2002년 권익위가 전국 시·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이래 최고 성적이다.

부산은 올 한해 글로벌 중심도시 위상도 더욱 탄탄히 다졌다. 지난 10월 세계적인 에볼라 위험 속에서도 정보통신기술 올림픽 'ITU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 전 세계 사물인터넷을 주도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1~12일에는 2005 APEC 정상회의 이후 10년만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열어 부산의 도시경쟁력을 아세안 국가에 널리 알렸다.

부산시는 이밖에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 부산의 영화산업 역량과 잠재력을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 아시아를 넘어선 세계적인 영화도시 부산 위상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민선 6기 출범 후 6개월,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서병수 부산시장 취임으로 부산은 어느 때보다 중앙정부, 국회와 돈독한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현안 해결 성과를 이끌어내며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시정비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12-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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