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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사람·기술·문화 중심 변화 ‘새 바람’

시민소통·현장시정 강화…ITU전권회의·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역대 최고로
2014 시정결산-시정일반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민선 6기 출범으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비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7월1일 서병수 부산시장이 취임한 이래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변화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시정의 중심을 과거 인프라 건설에서 인재양성·기술혁신·문화융성으로 옮기고, 도시체질 개선을 통한 부산의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한 시민과의 소통 확대. 시민의 상상력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을 통해 시민이 진정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 시장은 직접 전통시장, 산복도로, 쪽방촌, 산업단지 등 생활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각계각층 시민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과 햄버거 점심, 새내기 공무원과 '치맥 번개팅',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 등은 서 시장의 소통을 위한 광폭행보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서 시장은 시민 중심의 현장시정을 펼치기 위해 현장 전자결재 도입, 이동 시장실 운영 등 몸소 관행 탈피를 실천하고 있다.

부산시는 민선 6기 시정철학에 발맞춰 선진적인 시정경영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안과 인사혁신시스템을 마련,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새로운 도시비전 실현을 위한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새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글로벌 중심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탄탄히 다졌다. 지난 10월 '정보통신기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4 부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사물인터넷을 주도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1~12일 치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역시 참가국으로부터 역대 최고라는 극찬을 받으며, 도시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아세안과의 교류·협력 기회를 넓혔다.

부산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6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역점 추진한 시책으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다양한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SNS를 통해 시민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부산시 소통 3.0 데이' 운영 등 시민불편 해결에 앞장선 결과, 행정제도개선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에 뽑혀 대통령상을 받았다. '청렴'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 국민권익위원회의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전국 2위,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2-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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