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장 해운대 일대 10 ~12일 교통통제
11·12일 자율 차량 2부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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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10일부터 사흘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해운대 벡스코, 호텔, 동백섬 일대에 행사차량 전용차로를 운영하고, 다른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표 참조>
APEC로(올림픽교차로∼벡스코 제2전시장)와 동백섬 해안산책로는 행사 기간 전면통제한다. 해운대 홈플러스∼해운대로∼동백교차로 구간에는 2개 차로를 행사차량 전용차로로 이용한다. 센텀역교차로∼벡스코교차로 구간은 3개 차로를 행사차량 전용차로로 운영함에 따라 센텀호텔에서 센텀교차로 방향 좌회전 운행을 전면통제한다.
파크하얏트호텔∼해운대로∼동백교차로∼해운대온천교차로 구간은 외국 정상들의 이동에 맞춰 일시적으로 운행을 제한할 예정.
또한 행사기간인 10∼12일 오전 8시∼오후 10시 사이 해변로·해운대로·동백로 일대에 1.5톤 이상 화물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제한구역 내 주민 등 통행이 꼭 필요한 경우, 해운대경찰서 교통과(665-0327)를 통해 통행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동서고가로, 해운대 일대에서는 11일 홀수·12일 짝수 차량만 운행하는 자율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교통통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교통운영과 문의.(888-4438)
- 작성자
- 문지영
- 작성일자
- 2014-1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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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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