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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발전·시민건강 지키기 최선"

박재본 보사환경위원장… 여성발전디딤돌 의정상 수상

내용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의정발전과 부산시민의 건강을 지켜내는 일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박재본(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사진) 의원이 지난달 21일 열린 제4회 박차정여성운동가상 시상식에서 부산여성발전 디딤돌 의정상을 수상했다. 독립운동가 박차정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여성발전디딤돌 의정상은 의정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평가위원들은 "올해는 지난 제6대 의회 4년 동안은 물론 제7대 의회 개원 이후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생명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공동체 복원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중점 평가했다"고 전했다.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소문난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박재본 위원장은 적극적 추진력과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시의회에서 '일벌레'로 통한다. 지난 6대 의회에서 장기 및 인체기증 등 13건의 조례 발의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 경실련 평가 의정활동 3년 연속 우수시의원상, 매니페스토 우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쓴 바 있다.
복지건강국, 여성가족정책관실, 환경국, 상수도사업본부 등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7대 전반기 위원회 활동의 무게중심을 시민이 건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부산시 장기 등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키도 한 박 위원장은 "부산시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세상을 떠날 때에 나에게 필요 없는 장기를 기증하거나 살아있을 때 장기를 기증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값진 일에 부산시민들이 동참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1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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