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조영남, 그림에 노래·입담까지
'2014 조영남 독창회-미감(美感)'
부산시민회관 22일
- 내용
오는 2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그림과 음악, 입담까지 곁들어진 국내 최초 픽쳐 콘서트 '2014 조영남 독창회-미감(美感)'이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그가 성악과 출신임을 증명할 클래식 명곡과 신곡들을 부른다. 그가 즐겨 그린 그림과 음악, 구수하고 능청스런 입담까지 곁들여 시·청·공감각이 함께 비벼진 국내 최초 픽쳐 콘서트다. 임병욱이 지휘하는 40인조 대구MBC교향악단이 무대를 함께해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고희의 나이를 훌쩍 넘기고 '안녕하세요', '쭉서울', '통일바보', '어느 별에서' 등 노래를 4곡 썼다. 자작곡은 '화개장터' 이후 26년 만이다. '통일바보'는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를 겪고 실향민으로 살아온 조영남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겼다.입장료 :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630-5200)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4-11-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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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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