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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소회, 서정적인 국악으로 치유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14일
서정 넘치는 '황의종 치유음악'

내용
국악인 황의종.

창작국악 '황의종 치유음악'이 오는 14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귀에 익은 듯 친숙하고 시대에 뒤지지 않는 새로운 감각으로 새 시대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영롱한 가야금 소리가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고, 해금의 애잔한 음색과 첼로의 그윽함이 힘든 삶을 사는 이들을 위한 기도의 노래가 된다. 중주곡 위주의 8집과 김영랑 시를 노래한 9집을 연주한다.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로 있는 작곡가 황의종은 1985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국악 발표회를 가진 후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제2회, 제7회 대한민국 작곡상 등을 수상해 왔다.  
계절을 넘어가는 문턱에서 심신을 달래주는 황의종 특유의 서정적 선율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덧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황의종 치유음악' 11월14일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010-8523-****)

작성자
박성미
작성일자
2014-1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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