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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 대진단 부산시민이 앞장

안전 대한민국 캠페인 부산서 시작…위험요소 시민제보 접수

내용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릴레이식으로 펼치는 안전대진단 캠페인이 부산에서 출발했다(사진은 지난달 30일 부산 서면에서 펼친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세월호 침몰사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같은 대형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 캠페인이 부산에서 출발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부산진구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안전 대한민국 Go! Go! 안전대진단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릴레이식으로 펼치는 이 캠페인은 부산에서 출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진단 캠페인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국민들이 직접 진단하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신고하자는 것. 안전행정부와 국민신문고,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부산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성호 안전행정부 제2차관,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나성린 국회의원, 서의택 부산시 안전문화협의회 공동위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 200여 명도 함께해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라는 주제의 플래시몹과 안전신고 시민참여 퍼포먼스를 펼쳤다. 안전스티커를 각종 위험시설에 붙이고,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 안전대진단 캠페인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1-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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