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과학축제, 부산서 연다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3 ∼ 8일 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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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이 다음달 3~8일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과학창의축전 참가 어린이가 플라즈마볼을 체험하는 모습).
국내최대 규모의 과학축제인 '2014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이 3~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과학창의축전은 '창의의 바람, 과학의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400여개의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초·중·고·대학생 등 30여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은 지난 199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수도권에서 열리고 있으며, 3년마다 지방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부산에서 여는 과학창의축전은 지난 20일 개막한 '2014 부산 ITU 전권회의'에서 선보이고 있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행사장도 '창의·도전·융합'을 키워드로 ICT와 함께 아이디어를 창출·구현·표출하는 공유·소통의 장으로 꾸민다.
'창의존'은 참여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싹틔우고 창출하는 공간으로 ICT 체험과 생활과학교실 등을 운영한다. '도전존'은 창의적 상상을 실현해주는 배움과 도전의 장으로 기업의 첨단 과학콘텐츠를 보여준다. '미래존'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과학의 미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무한상상페스티벌, 해외 우수 과학문화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10-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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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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