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 선택과목 풀 때 순서 주의
1·2선택 과목 순서 안 지키면 부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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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 2015년 대입수능시험 수험생들은 시험지 순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두 과목을 선택·응시할 때 정해진 과목 순서에 맞게 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의 문제지를 풀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감독관은 수험생들이 4교시 선택과목 푸는 순서를 헷갈리지 않도록 책상에 선택과목을 스티커로 표시하고 감독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소지할 수 있는 물품과 반입금지 물품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개인이 준비한 필기구는 사용할 수 없으며, 지급받은 샤프와 컴퓨터용 사인펜만 써야 한다. 아날로그형 시계는 사용할 수 있지만, 스톱워치나 디지털시계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은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수험생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험 전날 수험표와 함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알려줄 예정.(860-0114)
- 작성자
- 문지영
- 작성일자
- 2014-10-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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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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