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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방차 길 터주기 ‘모세의 기적’을

오후 2시 혼잡도로 12곳서 훈련…안전한국훈련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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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부산 전역에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펼친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제396차 민방위 훈련의 하나로 시민생명을 구하는'골든타임' 지키기에 온 시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서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2시 교통이 혼잡한 부산시내 12곳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인다.
훈련이 진행되는 곳은 중구 코모도호텔, 서구 부산대학병원, 동구 도시철도 부산진역, 연제구 도시철도 시청역, 북구 도시철도 율리역,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구 왕자맨션, 금정구 파크랜드 제2물류센터, 수영구 판코리아,  강서브라이트센터, 기장군 정관홈플러스, 영도구 감지해변길 일대 도로다.
이날 각 소방서에 긴급상황 지령이 떨어지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3대 이상을 미리 정한 목적지로 출동시킨다. 출동 차량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펼침막을 부착하고 확성기로 안내방송을 할 예정.
소방차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강서구 브라이트센터, 기장군 정관홈플러스 등 7곳에서 합동소화훈련과 대피훈련을 벌인다. 소방차가 되돌아갈 때에도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한다.
류해운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해야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방차가 출동하면 운행 중이던 차량은 도로 좌우측으로 비켜서면서 소방차의 진로를 확보해 주는 길 터주기에 모든 시민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0-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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