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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정상회의 D-50…부산, 완벽한 준비 온 힘

22일 한·아세안 국기 게양식 거행…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

내용
지난 22일 특별정상회의 D-50을 맞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상회의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열었다.

오는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완벽한 준비를 위해 온 부산이 힘을 모으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22일 특별정상회의 D-50을 맞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상회의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연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는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지원협의회 기관장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이번 아세안 정상들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안전한 행사를 치르기 위한 의전, 경호·경비, CIQ(세관·출입국·검역), 안전·보안, 수송, 의료, 관광 등 관련 25개 기관장이 참석한다. 부산시와 외교부 등 주요 기관이 분야별 준비상황과 계획을 설명한 후,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현안사상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3시40분부터 부산시청 후문 국기광장에서 유관기관지원협의회 참석자들과 범시민지원협의회 참여 단체장 등 50여명이 태극기를 비롯한 아세안 회원국기, 아세안기 등 12개 깃발을 국기게양대에 올리는 '한·아세안 국기 게양식'을 갖는다.
국기 게양식 이후에는 부산시청 야외 녹음광장에서는 36개 시민단체와 기관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연다. 이날 발대하는 범시민지원협의회는 앞으로 시민 주도의 행사 준비와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 김희로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 이사장을 공동회장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50일 동안 완벽한 회의장 조성,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기획, 범시민적인 손님맞이 등을 철저히 준비해 2005년 APEC정상회의에 이어 또 하나의 감동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11~12일 해운대구 벡스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 아세안 사무총장, 각료, 기업인, 기자단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0-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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