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신형원 공연 즐기고, 책도 사고
18일 문화복합센터서 '찾아가는 가을 문화마당' 개최
- 내용
- 음악공연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찾아가는 가을 문화마당'이 오는 18일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 8월 30일 문화복합센터에서 열린 음학회 모습).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오는 18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함께 하는 문화 어울림-찾아가는 가을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국가기념일인 '문화의 날(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책 속에 파묻힌 해운대',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해운대', '가을에 빠진 해운대-문화콘서트' 등으로 꾸민다.
'책 속에 파묻힌 해운대'는 도서 판매, 교환행사로 오후 1시30분~6시 열린다. 해운대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본부가 베스트셀러 등 신간도서를 할인 판매하고, 새마을문고연합회와 반여·재송도서관이 헌책을 판매한다. 또 주민 누구나 개인소장도서를 다른 책과 교환하거나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공예작가들과 함께 편백 방향제 같은 생활소품과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해운대' 코너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이날 오후 7~9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가을에 빠진 해운대, 문화콘서트'다. 가수 안치환과 신형원 등 초청가수 공연과 53사단 군악대, 브라스밴드,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뒤에는 경품추첨 행사도 이어진다.※문의 : 해운대구 관광문화과(749-4061~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4-10-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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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5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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